방구차 고전게임 슈퍼 오프로드 트랙

방구차 고전게임 슈퍼 오프로드 트랙

풀네임은 아이언맨 스튜어트의 슈퍼 오프로드 트랙

그러나 이 시절에는 왜 방구차라고 이름이 불려졌는지 모르겠다.

나 역시 누군가에게 들은것도 아니고 그저 부스터 쓸때 방구뀌는것 같아서 그렇게 불렀다.

이건 오락실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많은 편이었다.

암튼 실제로 플레이를 해보면 알겠지만 키보드의 방향키가 약간 헷갈렸었다.

앞으로 갈때는 상관없는데 반대로 바뀌면...

뭐 해본사람들은 뭔소린지 알것이다.

빨간색 노란색 자동차는 그다지 잘하지 않지만 회색차는 진짜 장난아니게 빠르다.

언제나 1등은 저놈 몫이다.

고로 경쟁자는 단 한명이라고 생각하면 속편하다.

빨갱이와 노랭이는 없다고 치자

가끔 부스터를 심하게 써서 장외를 만들고 싶었던 유저들도 있었을 것이다.

차가 뒤집혀서 트랙 밖으로 나갈것 같다.

트랙 밖으로 힘차게 때려박아도 절대 부셔지지 않는다.

무적의 자동차다.

위 맵에 보이는 달러는 먹는게 좋다.

재미난 점 한가지

레이싱걸의 얼굴이 하나같이 다 똑같다.

뭐지?

그저 비키니만 바뀌었다.

그리고 남자 선수들 역시 다 동일하다.

혹시 쌍둥이가 아닌가?

진심 옛날생각 많이나게 해주는 게임었다.

그래

이런게 추억이지

추억은 술을 마시면 더 떠오르기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