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것

르노 탈리스만 SM6 모델명 변경

2015. 12. 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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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탈리스만 SM6 모델명 변경

르노 삼성 자동차는 튼튼하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SM5 시리즈가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할수 있다.

실제로 자동차를 몇년동안 타본 사람이라면 알것이다.

잔고장 하나도 없고 오래간다.






그렇지만 단점이라고 한다면 딱 하나

연비가 좋지 않다는거다.

휘발유의 경우 10km/l를 넘기기 힘들다.

뉴임프레션의 경우 리터당 11키로라고 나오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공인연비

실연비는 8~9라고 생각하면 된다.

(외관은 얼핏 링컨 이미지도 있어서 고습스럽게 느껴지는것 같다.)






그러나 출시일 2016년 3월(내년)에 국내에 모습을 보이게 될 SM6은 클라스가 다르다.

 첫째, 디자인?

아무리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지만 이번 탈리스만은 세단 그 자체의 멋을 보여주고 있다.

고급스럽고 단단해보이고 무게감 있어보인다.

차체 크기는 길이 4,850㎜, 너비 1,870㎜, 높이 1,460㎜

이건 기존의 SM5와 비슷하다고 볼수있다.

따라서 차명을 SM5와 SM7 사이인 SM6로 지었다고 한다.






둘째, 연비가 깡패다.

엔진은 가솔린 터보1.6L 디젤 2.0L 그리고 영업용 택시를 위한 LPG가 나올것이다.

르노삼성은 SM6로 현대 쏘나타와 그랜저를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디젤 연비는 27.7km/ℓ

이러면 말 다한거다.

가격은 SM5보다 높게 책정할 거라고 하는데,

이건 뭐 당연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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