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거프 노익장의 풀발

원피스 거프 노익장의 풀발. 간단한 캐릭터 소개부터 하겠다. 이름: 몽키 D 거프. 몽키라는 어원 그대로 원숭이의 D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 D일족으로써 나이는 대략 70대 초반이다. 해군본부 소속이며 세간에서는 영웅이라는 불리고 있다. 해적들사이에게는 악마로 통하고 정권을 거프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는 젊은시절 해적왕 골드 D 로저와 1:1 맞다이를 했을정도로 엄청난 실력가이다. 비록 계급은 중장에 머무르고 있지만 이 또한 자신이 가장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는 포지션임을 알기에, 더 이상 위로 올라가지 않으려고 하는것이다.

가족은 아들 드래곤과 손자 루피가 있다. 하지만 이들 가계는 막장이라고 할수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의 신념과 의지, 필 가는대로 움직인다. 해적이 되고 싶어서 바다로 뛰어나간 루피. 할비말을 죽어도 안듣는다. 그렇게 해군이 되라고 했지만 역시 안통한다. 그런 거프의 아들은 어떨까? 더 문제다. 스스로 세계정부를 무러뜨리려고 한다. 이게 말이 되는가?

작중 악마의 열매 능력자 여부는 언급된적이 없으나 딱 보면 사이즈가 나온다. 안먹없다. 무열매다. 그렇지만 무장색 패기의 달인이라고 할수 있다. 정상결전에서는 마르코를 꿀밤을 때려서 아이 다루듯이 제압을 했다. 아니, 저지했다고 하기 보다는 "아이야 이곳에서 놀지마라" 뭐 이런느낌? 결국 클라스가 다르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부분도 궁금할 것이다. 거프가 삼대장 잡을까? 그건 이야기 거리가 안된다. 삼대장은 거프한테 쨉이 안된다. 일전에 역시 "사카즈키를 죽여버릴것 같아, 날 이대로 잡고있어줘 센고쿠!"라고 말한적이 있다. 하지만 거프는 정이 많은 사나이다. 우리는 그것을 잊으면 안된다. 만에하나 루피가 죽음을 당하기라도 한다면 정말 미쳐 날뀌는 모습을 우리는 볼수있을 것이다. 동시에 원피스라는 만화는 끝이난다. 루피가 죽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