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 무장색 흑도

조로 무장색 흑도. 조로의 무장색이 밀집모자 일당 중에서 가장 강다하는 이야기가 떠돌아다니고 있다. 나 역시 이 소문에 대해 굳이 아니라고 하지는 않겠다.

첫째, 팬심이 있다. 난 개인적으로 루피도 좋지만 세계 최강의 검호를 노리는 롤로노아 조로가 더 좋다.

둘째, 지난 2년 동안 미호크에게 수련을 받으면서 검술을 익혔다. 그 과정에서 조로는 무장색 패기 능력을 최고치로 끌어올린 장본인이라고 할수 있다.

그 증거로 몇가지 예가 있다. 먼저 페카와  싸울떄를 보겠다. 기본자세. 이건 무장색을 칼에 불어넣기 전이다.

먼저 자신의 손을 무장색 강화하고 난 뒤

전부 칼에 넣어버렸다. 이렇게 칼은 무장색으로 변했고, 돌이건 철이건 모든지 벨수 있는 강력한 무기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할수 있다.

예전과 비교해보자. 어린시절 여자친구 소꼽친구 쿠이나에게 받은 유바시리가 슈와 싸우면서 부식이 되었다. 만약 이때 무장색을 가지고 있었다면 슈의 손은 잘렸을 것이다.

이 회상씬은 조로의 무장색 패기가 어마나 강하게 변했는지 복선으로 깔아주는 거라고 생각한다. 미호크의 말에 의하면 패기를 능숙하게 다루면 또 다시 검이 부러질일은 없을거다 라고 한다.

자신의 힘이 얼마나 대단하고 강한지 검사라면 자부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때문에 자존심 싸움에서 자신이 꺽이는 것을 죽음보다 싫어하는 조로 입장에서는 자신의 힘이 과연 어디까지 닿을지 테스트를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힘이라는 것은 과거 바로크웍스 시절부터 보여주었던 조로의 장기다. 조로의 무장색이 실린 검은 흑도로 변하고 그 흑도는 세계 최고의 견고함을 자랑한다고 할 수 있다. 조로라면 다이아몬드라도 벨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