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 10번째 동료 징베 확신

결론부터 말하기 싫지만,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말하자면,

밀집모자 루피 해적단의 마지막 동료는 징베가 확실하다

에 내 손모가지를 걸어보고 싶다.

일단 여러가지 단서들도 많았고 복선도 많았다.

먼저 능력이다.

바다를 항해하면서 필요한 필수 조건

해적선이 위급할때 징베가 바다에서 조종할수 있다.

물론 그 전까지는 나미가 다 커버하겠지만,

그리고 인어족의 특수능력

하지만 어인 징베가 물고기와 대화 뿐 아니라 상어까지 불러 일으킨 것은 왕의 자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다면 해적왕을 꿈꾸는 루피에게 너무나도 잘 맞는다.

이거는 거의 확정 스포나 마찬가지다.

이건 예상이 아니라 오다쌤이 독자들에게

"제군들 이게 누가 마지막 동료가 될지 알았지?"

라고 넌지시 던지는 것과 마찬가지다.

피를 수혈해주면서 먼 훗날 아군의 징표가 될 것이다.

설마?

하는 찰나에 루피가 한술 더 뜬다.

이봐 너 내 동료가 되라

자 한가지 더 있다.

초창기 원피스를 보면 루피는 일단 10명의 동지를 모으려 한다.

10이란 숫자

오른쪽 아래 꼬마가 메달려 있다.

등에 잇는 숫자를 확인해보자

10이다.

우연일까?

이게?

억지가 아니다.

오른쪽 팔에 3d2y

예전 정상결전 이후의 팬들에게 보여주는 복선단서

바로 너!

라고 대답하려고 하는 루피를 막는다.

왜냐?

지금 공개되면 너무 이르니까!!

에이스가 죽기 전 말하는 것을 보겠다.

나는 반한 인물이 아니면 돕지도 않고 지키지도 않으니...

그래서 흰수염을 지켰다.

그리고 루피도 지켰다.

게임 끝

마지막으로 이 장면

많은 사람들이 후보로 비비 공주를 이야기 한다.

하지만 비비는 그저 다시한번 자신을 동료라고 불러줄수 있겠냐고 한다.

그냥 부름당하고 싶은것 뿐이지,

루피일당에 들어가고 싶다는 말은 아니다.

결론: 징베가 10번째 동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