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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대학 졸업식 현수막 성희롱 파문 오빠 나 지금 축축해
충남 천안의 한 대학 졸업식장에 차마 눈뜨고 못 볼 현수막이 내걸렸다가 철거되었는데. 누군가 그걸(현수막) 찍고 나서 SNS에 올리면서 파문이 되었습니다.
에이.... 졸업식날인데 뭐 얼마나 대단한 현수막이라고... 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허나, 현수막에 써 있는 내용이 기가막힙니다.
멀리서 보면 축 졸업 이라고 적혀있지만 가까이서 보면.... 정말 남사스럽네요.
이게 그 문제의 사진 입니다. 보이시나요? 오빠 나 지금 축축해 졸라 업됐어.
누군가는 이런 글을 보고 "와우 아이디어 좋은데?" 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보니 이런 현수막이 실제로 올라온거고요.
하지만 이건 아니죠. 개념이 잡혀있다면 이런 현수막을 걸 수 없죠. 이런 특이한 발상은 할 수 있지만 실천으로 옮기는 것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다 큰 성인이 학교 망신 시키는거밖에 더 될까요? "나 이런 사람이예요" 라고 홍보하는거랑 뭐가 다르단 말이냐 이말입니다.
대학교를 다닌다는 것은 머릿속에 더 많은 지식을 넣기 위해서 그리고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스펙을 더 쌓아서 좋은 곳에 취업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저 행동은, 나이를 떠나서 사람 됨됨이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생각은 자유입니다.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는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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