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망원한강공원 비오는날 막걸리 한통과 생라면 안주

2015. 9. 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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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한강공원 비오는날 막걸리 한통과 생라면 안주

한강공원은 말 그대로 한강에 위치한 공원이다.

서울에는 총 12개가 있다.

저~~~~~기 왼쪽 강서지구 부터 시작으로,

잠실쪽 오른쪽 끝 광나루지구까지 있다.

네이버에서 한강공원 검색하면 다나온다.

암튼 어디가 가장 핫하냐?

그런거 없다.

라고 할수는 없다.

각각의 매력이 있지만,

난지의 경우 캠핑장이 있어서 고기꿔먹는 사람들에게 좋다.

반포도 핫하다.







내가 간 곳은 두곳이다.

여기는 가양대교 아래의 모습

밖에서는 화려하지만 이렇게 안에는 무섭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우리 사랑을 나눴지!!

그 누구도 모르게!! 음~~

박진영의 노래를 부르면서 나는 자전거를 끌고 지상으로 내려왔다.








 

이날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남자라면 비에 쫄지 않는다.

팬티까지 젖을정도는 아니었다.

문득 표지판이 보였다.

4대강 국토종주

아라 자전거길 방향

오늘은 안갈래







난지공원을 지나치고 10분 정도 달린듯

그리고 이곳에 도착했다.

난지 한강공원보다 더 사람이 많다.

이곳은 망원이다.







비가 오다보니 죄다 양화대교 아래로 모여있다

흔들리면서 찍으면서 자체 모자이크

똑똑한 나다.








여긴 편의점

바글바글하다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남심을 빼았는 미녀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수 없었다.








여기는 천막도 깔려있다.

돗자리 깔고 자리 잡았다.

난 아님







거플이 보인다.

ㄷ찰로 의심받을라...








나도 자리를 잡았다.

완전 명당이다.

바로 2미터 앞에 한강이 보인다.

벤치에 앉아서 준비한 열라면과 막걸리

기타 사이다와 과자를 깨내들었다.







밖에서 먹는 생라면은 역시 맛있다.

스낵면이 사실 최강인데....

그래도 막걸리 안주로 생라면이 밖에서는 제격인듯

근데 금방 안주가 바닥나서 편의점에서 마늘샘 후랑키 소시지를 샀다.

엄청 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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