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김동현 대전료 고마 타카노리 TKO, 전찬미 욕설논란

UFC 김동현 대전료 고마 타카노리 TKO, 전찬미 욕설논란

살아가면서  빡치는 순간들이요? 많이 옵니다. 많이 경험하고 그러면서도 많이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그런것을 컨트롤 하지 못하면 불상사가 발생하죠.

상대방을 때릴수도 있고 싸움을 할 수도 있는 상황도 오게되죠.

아무리 싸우는게 직업인 격투기 선수들도 화나는 상황들을 경험하게 되죠.

그것을 승리로 보답하는 모습이야 말로 진정한 스포츠맨 아닐까요? 김동현 선수는 스턴건 김동현 선수와 이름이 똑같아서 김동현B라고도 불리는데요. 2017년 9월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17 메인 카드 경기에서 전 프라이드 라이트급 챔피언인 고미 다카노리를 1라운드 1분 30초 만에 TKO로 승리하게 됩니다.

결정타는 김동현은 오른손 스트레이트 펀치 한방이었습니다. 그 한방에 고미는 넉다운 되고 패배를 맞게 되는데요.

UFC서울 대전료 인데요. 최두호 함서희 추성훈 남희철 선수들도 보이네요.

한편, 종합격투기 단체 UFC 여성 스트로급(-52㎏) 파이터 전찬미 선수가 욕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전찬미 대전전수는 일본의 곤도 슈리 입니다. 전찬미는 여성 스트로급 대결을 펼쳤고 아쉽게 3라운드 종료 1대 2로 판정이 났고 판정패를 당하게 되죠. 참고로 전찬미 선수 나이는 1997년생입니다. 서울 출신으로 UFC 파이트 나이트 110을 통해 데뷔한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는 선수죠.

UFC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공식계정은 곤도 선수와 전찬미 선수의 공식 판정결과를 담은 영상을 실시간으로 게재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전찬미가 패배 선언 후에 욕설하는 장면이 퍼지게 된거죠. UFC는 전세계 사람들이 보는데 말이죠.

전찬미는 잘 싸웠습니다. 싸우기 전에 자신감도 좋았고요. 경기 시작 후 초반에도 공격적인 패턴와 모습을 보여주었죠.  그러나 후반가면서 곤도 슈리의 압박에 강하게 당합니다. 그리고 판정까지 가게 되죠. 그런데 경기 종료 후 전찬미는 "뭐야 씨X"이라고 욕을 하게 됩니다.

경기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전찬미 선수가 곤도 슈리 선수보다 우세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실 거에요. 경기를 졌으면 깨끗하게 인정하고 다음 시합에서 승리하도록 마음가짐을 가지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졌으면 깔끔하게 다른 해외 선수들처럼 포옹하고 악수하고 내려오는게 맞는데 억울하다고 욕을 하는것은 진정한 스포츠맨 답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