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치료 아줌마 박근혜 야매 의료행위? 병원진단서 석방 위한 움직임

기치료 아줌마 박근혜 야매 의료행위? 병원진단서 석방 위한 움직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기(氣) 치료를 했다는 기치료 아줌마가 법정에서 직접 기 치료 행위를 시연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이건 뭐 당시 법정에 있던 사람들도 다 웃었다고 하죠.

박근혜 기치료 아줌마 나이는 75살 입니다.

가장 재미났던 발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일반 사람보다 몸이 약해서 손만 대도 뭉친 게 풀렸다 라는 이야기였죠. 

기치료아줌마는 청와대에 1주일에 한 번 정도 갔고 대통령이 해외 순방에 다녀올 때마다도 들어갔다고 증언했더라고요.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야매아줌마 불러서 주사 맞고 기치료 하고;;; 이럴때 쓰는 말이 맷돌 손잡이가 없다고 하죠. 어이가 없는거죠. 솔까 기치료가 아니라 마사지 잖아요. 치료같지도 않은 행위를 하면서 치료라고 말하는 것은 무면허의료행위 아닙니까. 만약 저게 의료치료면 저도 의료인 이겠네요.

한편,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 병원 진단서 그리고 진료기록을 떼갔다고 하는데요. 예전 2차 건강검진 기록들 보면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만 전반적으로 몸이 쇠약하다는 것을 주장할 근거로 진단서를 떼간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프니까 2017년 10월 16일로 끝나는 구속기간을 연장하면 안 된다는 주장인거죠. 석방을 위한 움직임이라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친박 정갑윤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나치게 피고인을 심리적으로 압박하고 피고인의 방어권을 제한하는 행위라면서 신체의 자유를 허하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들 아시죠? 건강 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구속을 피하려고 하는 행동들이 예전부터 있었다느 것을요.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봐도 스스로 환자복 입고 법정에서 힘들다 아프다 목욕도 못한다 등의 이야기를 했지만 법원에서는 씨알도 안먹혔죠 ㅋ

최순실도 휠체어를 타고 나가기도 했고 비선진료 김영재 부인 박채윤 씨도 특검 조사에서 호흡곤란 호소하면서 응급실 행... 그런데 병원에서는 이상없음...ㅋ 여튼, 그냥 들어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