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한중 정상회담 사드 갈등 해소되나 文대통령 중국 관계 복원 중요

2017. 9. 29.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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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사드 갈등 해소되나 文대통령 중국 관계 복원 중요


대통령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욕 안먹는 대통령이 되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부분이 있죠. 아무리 잘해도 누군가에게는 싫은 소리 듣게 되어 있으니까요.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대통령이야말로 국민들이 원하는 대통령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작년? 제작년? 아무튼 꽤나 긴 사드보복이 있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ING 진행 상태지만요.


이제 한중 정상회담으로 사드보복 문제가 완화될 수 있기를 기대해봐야 하는 입장입니다.







물론 중국이 "이제 사드보복 한국에 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바로 말하지는 않을거지만 북핵 문제 해결하는 데도 중국과의 공조 협력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CNN 방송 인터뷰에서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중국과의 공조, 협력이 대단히 긴요하다. 한국은 이를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미국이든 중국이든 일본이든 상관없으니까 관계를 유지하면서 이득 취하면 그걸로 된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중국을 적으로 돌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같은 경우 예전에 사드보복 처음 발생했을때 굳이 왜 중국한테 살살 기냐고 이야기 했고 중국 따위 꺼지라고 하고 스스로 힘을 키우라고 했는데요.







돌이켜보면 조금은 안일한 생각이었던 것 같네요. 사실 중국이라는 엄청난 시장을 포기한다는 것은 말도안되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몇년 혹은 몇십년 뒤에는 중국이 최대 강국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미국이지만 나중에는 미국 아니면 중국이죠.


중국도 사실 우리나라 한국을 포기할 수 없을겁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한미동맹 꽉 잡고 중국이랑 밀당해서 득 볼 수 있게 하는게 경제적으로 유리한 포지션이죠.


한편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를 발전시켜서 언젠가는 통일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익, 통일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것을 열어두고 외교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북핸 문제 사그라들면 자연스럽게 경제적으로도 여유를 되찾게 될 것 같네요. 솔까 짱깨 중국 행동(사드 등등) 마음에 안들지만 중국은 이미 커질대로 커져버린 나라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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