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은행강도 땅꿀파기 금고까지 500미터 클라스
은행을 털어서 큰 수익을 얻고 한타방 소동으로 일확천금을 노리려고 하는 사람들은 직업이 강도 입니다. 성공하면 인생 피는거고 실패하면 인생 쫑나는 일이죠.
은행 강도들은 주로 총기를 소지하고 있다가 은행에 들어가서 범죄를 저지릅니다.
그러나 매우 극히 드물게 야심찬 대작을 만드는 강도들도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붙잡힌 은행강도들은 세계 최고의 스케일을 자랑하는 스펙타클한 범죄의 계획을 짰으며 실행에 옮기게 됩니다.
이들은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그런 강도짓을 하려고 했죠. 바로 땅파고 금고털기 입니다. 은행까지 땅꿀을 파서 금고를 털려고 한거죠.
먼저 범인들은 브라질 은행을 털려고 집 한채를 빌립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먹고 자고 숙식을 해결하면서 집 아래에 사람이 한명 들어갈 정도의 굴 하나를 팝니다.
그리고 은행까지 쉬지않고 굴을 파내기 시작합니다. 강도들은 지반이 무너지지 않도록 철제빔이랑 나무막대까지 사용하면서 진짜 광산의 땅꿀파는 것과 비슷하게 파들어갔죠.
은행강도들이 판 땅굴은 깊이 3미터, 폭 1미터 입니다. 그리고 무려 세달동안 땅굴을 파죠. 이웃주민들은 땅꿀 파는 걸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해요. 이유는 방음까지 철저히 했기 때문이죠.
범죄자들의 노린 은행은 브라질 중앙은행 이었습니다. 국고 3천6백억원을 털려고 땅꿀 파는데 14억원을 투자한 강도들은 은행 아래까지 땅꿀 파기에 성공합니다.
그러나 은행 바닥에 균열이 생겼고 이를 조사하던 경찰이 눈치를 채고 범행은 끝이 나게 됩니다. 범인들 인원수는 총 20명 이었고요. 16명은 붙잡혔지만 4명은 도주한 상황이라네요. 브라질 강도들의 클라스 있는 강도질에 할말이 없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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