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배현진 아나운서 사건 갑질 내용 실화임 양윤경 기자

2017. 10. 1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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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아나운서 사건 갑질 내용 실화임 양윤경 기자


꼴볼견인 사람들이 있죠? 꼭 있는척 다하고 잘난척 하면서 다른사람 깔고 뭉개는 싸가지 없는 행동 하는 사람들이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빽도 있고 뒷배경이 좋아서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짓들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돌이킬 수 없는 장을 불러 일으키죠.


배현진 아나운서와 양윤경 기자의 양치대첩 사건은 거의 레전드 급입니다. 이 사건으로 배현진 아나는 구설수에 오르게 되었죠. MBC 양윤경 기자는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배현진 아나운서에게 지적을 했다가 부당 인사를 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사건은 이렇습니다. 양윤경 기자는 화장실에서 물을 틀어놓고 양치질과 화장을 하는 배현진 아나운서에게 물을 잠그고 하라고 지적하였고 이에 배현진 아나운서는 "양치하는 데 물 쓰는 걸 선배 눈치를 봐야 하느냐" 라고 따지고 들었죠.







이후에 양윤경 기자는 해당 사건에 대해 경위서를 쓰게 되었고 진상조사단 까지 꾸려졌습니다. 그리고 어이없게도 정기 인사 때 비제작부서로 발령이 나게 됩니다. 가지가지 하죠? 아무튼 해당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배현진 아나운서는 온갖 비난을 받게 됩니다.


또 있어요. 자백을 선보인 뉴스타파가 만든 새 다큐멘터리 공범자은 지난 10년 동안 공영방송을 망친 주범들과 그들과 손잡은 공범자들에 대해 다룬 영화인데요. 최승호 PD는 이번 수돗물 좌천 의혹을 언급하면서 "배현진 씨도 개봉 뒤 공범자들을 보기 바래요. 출연자이니까요" 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내용인 즉슨, 김재철 씨 다음에 사장이 된 김종국 사장이 배현진 앵커를 교체한 적이 있었는데 그 뒤 사장 본인이 쫓겨났습니다. 배현진 앵커는 김종국 사장의 목이 달아난 뒤 다시 뉴스데스크에 복귀했고요. 그렇다면 감이 오나요? 배현진 앵커를 교체한 것이 김 사장이 쫓겨난 결정적 이유라는 것이죠. 이런 의혹들이 많아요.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공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했으며 2012년 MBC 노동조합 파업 당시 양승은, 최대현 아나운서와 파업을 철회하고 복귀했습니다. 그래서 배신자들이라고 불리기도 했었죠. 현재까지 배현진 아나는 MBC 뉴스데스크의 메인 앵커로 나오고 있습니다. 트위터 싸움도 있었는데요. 큰 싸움은 아니자만 빼놓을 수 없죠. 엠비씨 파업 풀로 트윗질 시작했나요? 등등 한 유저가 글을 남겼는데 이에 약간의 트러블도 있었습니다.


아 사유리 반말 사건도 있네요. 사유리가 어려보이자나요. 배현진 보다 4살 많은데 초면에 사유리한테 말 놨다고 하네요. 사유리가 화내니까 다시 존댓말 했다는... 아나운서들도 인성 안되면 답 없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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