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프린세스 메이커 2 육성시뮬레이션

2015. 11. 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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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메이커 2 육성시뮬레이션

요즘 가장 많이 들리는 말

그리고 새로운 신조어라고 불리는 단어

그건 바로 딸바보다.

딸이 바보라는 뜻이 아니라 딸밖에 모르는 아빠를 뜻한다.






나 역시 한때는 딸바보였다.

게임속에서 공주키우기 혹은 여자아이 딸 키우는 장르에서는 최고인기였다.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서,

사냥꾼, 무용사, 화가, 현상범 등의 직업을 얻어서 엔딩을 즐길수 있다.

이 겜은 가이낙스 사에서 1993년도에 만들어졌다.

지금 돌이켜보면 옛날이지만 정말 잘 만들었다고 볼수있다.






이건 일본의 종합 완구회사 반다이 회사에서 개발한 다마고치

애완동물 키우기와 비슷한 프린세스메이커 유저들에게는 낯익지 않을듯 힢다.






프메는 단순하지만 단순하지 않다.

캐릭터의 이름도 정하고 생일도 정한다.

혈액형은 물론 꽤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다.






여러가지 입력사항이 끝나면 아이가 태어난다.

순수한 영혼을 가진 여아






드디어 메인화면이다.

여자의 방 답게 아름답고 공주님처럼 고급스럽다.

여기에는 집사도 있다.






 공주는 집에만 있어야 하나?

아니다.

일도 하고 싸움도 한다.

체력을 키우고 근력도 높히면서 튼튼하게 성장시킬수 있다.






무사수행 중 볼수있는 메뉴

고블린이 나타났다.

어떻게 할 것인가?

1. 싸운다.

2. 이야기한다.

3. 도망간다

등등등

고블린과 이야기가 통할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필수다.

안그러면 병걸리고 몸이 아파진다.

그럴때 바캉스가기






여름에는 더운날씨에 맞춰 옷도 하복으로 바꿔준다.

만약 안 갈아입혀 주면?

스트레스 올라가서 죽을수도 있다...






생일이 되면 프레젠트를 받기도 한다.

진심으로 딸을 사랑한다면,

딸이 하고싶은 대로 하게 놔두는게 답이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프린세스메이커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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