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사이드 스토리 국산 한국 고전게임

다크사이드 스토리 국산 한국 고전게임

나는 이 게임에 대해 당당히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싶다.

한번쯤 접해본 사람들도 있겠지만,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생각하면 정말 잘만들었다.

재미와 즐거움 그리고 한국에서 만들었다는게 참 멋지다.

아...

이 남자

하늘에서 유성처럼 떨어지는 첫 장면이 아직도 아른거린다.

밤하늘에 떠있는 별

그리고 밤에 보이는 집에서 나오는 불빛들

나를 눈물나게 한다.

1995년

손노리 사에서 개발한 대표적인 횡스크롤 액션 장르

DARK SIDE STORY

게임이 시작되면 작은 난쟁이 캐릭터가 등장한다.

움직여보면 유저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렇게 싸우나?

라고 생각할 때쯤 아마 밖을 나가게 될것이다.

그럼 커진다.

다시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보자.

작아진다.

왠지 귀여워...

처음에는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른다.

그래서 여기저기 막 쑤시고 다니면서 걸어다니면

100원짜리 뽑기통을 발견한다.

반드시 한판 해야한다.

패스맨 등장

ㅋㅋ

진짜 오랜만이다.

이 사람은 정품 인증을 확인하는 사람이다.

틀리면 게임을 할수 없다.

다시 치과로 간호사에게 말을 걸어보자.

그러면 자신의 아빠가 납치된 사실을 눈치챈다.

그렇다.

이 게임의 목적은 아빠를 찾는것이다.

그것도 연약한 여자 혼자서...

길거리에는 어깨 형님들과 깡패들, 그리고 불량배들이 넘친다.

싸워야 이겨야 한다.

주인공은 꽤나 강력하다.

일단 이 게임의 장점은

타격감이 엄청 좋다.

그래서 진짜 팍팍 때리는 느낌을 키보드 손끝에서 느낄 수 있다.

치사하게 총과 칼을 사용하기 한다.

다굴에 살아남으려면 컨트롤이 요구된다.

그럼 아빠를 만나보자.

엔딩을 보면 알겠지만 아빠는...

말 안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