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동물학대 논란 닥스훈트 남 이야기

2016. 5. 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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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 논란 닥스훈트 남 이야기. 강자는 약자한테 약해야 하고 강자한테 강해야 한다. 이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단순히 생각해서, 어른이 아이와 싸우지 않고, 남자는 여자를 때리지 않는 것 또한 이에 해당한다.


자신보다 약한 자를 괴롭히고 못쌀게구는 행동은 비겁한 짓이다. 이는 우리 인간끼리 뿐만 아니라 인간과 동물 사이에서도 존재한다.


인간도 어찌보면 동물이지만 우리보다 더 약한 고양이나 강아지를 때리고 폭행하는 사건들이 종종 뉴스를 통해 보도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그들이 밉다. 그들은 그들의 고통은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재미를 위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특정 이유를 위해 동물학대를 하는것이 참으로 못마땅하다.


여기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이 있다. 일명 닥스훈트 동물학대 남. 이 남성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키우던 닥스훈트를 무차별 폭행하는 모습이 공개해다.


때리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것을 모든 세상사람들에게 공개했다는 점에서 볼때, 자신의 폭력성을 밖으로 표출하고 싶은 성향은, 더 나아가 (경우에 따라서)사람을 폭행하는 일도 서슴치 않을 것이라는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그는 1분 정도의 동영상을 통해 닥스훈트의 목을 조르고 머리를 주먹으로 때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분노한 몇몇 사람들은 신고를 했지만, 현행법 상 이 남성을 처벌하기는 쉽지 않다고 한다. 현행법 상 처벌을 받기 위해서는 상습성이 인정되고 눈에 보이는 상해가 있는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만약 학대가 인정된다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있는데, 그거것 없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의 처벌을 가하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예를들어 어떤 사람이 고양이나 동물을 때리고  다리를 부러뜨리고 몸통을 발로 차서 갈비뼈를 부러뜨렸다면, 벌을 주는 사람이 그 사람을 똑같이 때리고 다리를 부러뜨리고 몸통을 발로 차서 갈비뼈를 부러뜨린다면, 폭력이라는 것이 얼마나 나쁜것인지 깨닫게 되지 않을까 싶다. 강아지가 무슨죄가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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