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인성 마리텔 사건. 난 처음보는 사람과 이야기를 하면 10분 안쪽으로 그 사람의 성격과 성향, 태도와 예의범절에 대해 알아차린다.
심지어 TV를 보면서도 연예인들의 성격들을 잘 맞추고, 그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마이리틀텔레비젼에는 프로듀스 101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윤정과 가희가 생방송에 출연했다. 이들은 방송 중 해서는 안되는 말과 행동을 보여주었다.
이는 보는 이로 하여금 정말 부끄러움을 금치 못할 것들이었다. 배윤정은 생방송중에 엄창이라고 하면서 손가락까지 액션을 취했다.
모르모트 PD에게는 니 꼬추 만지지 않는다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아무리 즐거운 방송을 하고자한다고 해도 그렇지 해야 할 말이 있고 아닌게 있다.
자기들끼리 있을 때, 친구들끼리 있을때 하는걸 누가 뭐라고 하나? 오히려 뭐라고 하는게 더 이상하다. 왜 참견이냐고 시비붙을걸?
근데 이건 모든 대중 사람들이 보는 건데 애들도 보고 어른들도 보고.
막말에 성희롱까지, 이것들을 입에 담기 힘든 말들이다.
진짜몰라요 엄창
꼬추 안만져요
이제좀 들병신같네
병신같이하지말고
그외에도 피디한테 계속 반말을 한다던지
가희가 모르모트한테 엉덩이 왜봐?
가희: 남자끼리 있는 거 뭐하러 봐. 더러운 거(데프콘 방을 이야기하면서)
배윤정:(춤에비유하면서)유부녀들은 벌릴때 확실히 벌리고 쪼을때 확실히 쪼으고 만질때 확실히 만진다.
이후 배윤정은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했다.
"오늘 감동적으로 마리텔 촬영 무사히 잘 끝냈습니다. 제가 방송 중에 너무 생각없이 말하고 행동한 부분에 대해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해요" "잘 해 보려고 하다가, 역시 방송은 아무나하는게 아니구나 하고 느꼈다" "너무 미워마시고 오늘 참 좋은 경험하게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라고 했는데, 과연 이게 본인이 자발적으로 한 사과라고 할 수 있을까? 논란이 커지자 제작자가 배윤정에게 사과하라고 이야기해서 한게 아닐까 생각한다.
왜냐? 앰창이라는 단어를 쓰고 아무렇지도 않았던 그녀였기 때문이다. 방송이 아니라면 욕을하던 무슨 난리를 치던 아무도 신경안쓴다. 단지 방송을 보는 대중들을 생각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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