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교사 성폭행 섬마을 학부형 사건

20대 여교사 성폭행 섬마을 학부형 사건. 이런저런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는 세상속에 우리들은 살고 있다. 가해자가 자신이 될 수도 있고 피해자가 본인이 될 수도 있다.

나 자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들도 똑같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그들은 그런 쓰레기같은 행동을 보인걸까?

이 사건은 전남 신안 흑산도 섬마을에서 학부형 주민이 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성폭행한 사건이다. 얼마나 여교사가 만만했으면 집단으로 그짓을 했을까?

아주 ㅈ을 다 잘라버려야지 앞으로 그런 악질같은 행위를 하지 않을 것 같다. 그러면서도 아직도 우리 나라 법은 가해자를 보호하는 차원인 듯 하다.

언제까지 가해자의 인권을 보호해야하는 것인가?

몇일전 일이지만 뉴스보다가 너무 화가났다. 학부형 두명은 강간 혐의를 부인했지만 이미 여교사 몸에는 정액이 나왔다.

그런짓 한 자체도 화가나는데 거짓말까지 했다. 이런사람들을 가볍게 처벌해야 할까? 그녀의 씼을 수 없는 정신적 육체적 상처를 어떻게 치유할 수 있단 말인가?

이중 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된 전남 목포 주민이 혐의를 부인했다. 초등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3명 중 한 명은 여교사를 지키기 위해 갔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나머지 두명은 정액도 나오고 하여 성추행 성폭행을 인정했지만 말이다.

이렇게 무서운 일이 일어나는데 앞으로 섬마을이나 외진곳에 누가 가려고 할 것인가? 미쳐 돌아가고 있는 세상이다.

정말 창피하다. 자식들도 있는 남자들이 부끄럽지도 않나? 흑산도 초등학교 관계자의 사건을 쉬쉬하려고 하는 모습은 정말 열받는다. 죄값을 달게 받아라. 얼굴도 다 공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