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아빠 스트레스 쩔수없는 인생살이

2016. 6. 1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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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스트레스 쩔수없는 인생살이. 아빠가 된다는 것은 자손이 태어나는 것.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스러운 딸 아들이 태어난다는 것.


동시에 돈버는 머신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것.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하나라는 것.


아이들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을 자신의 목숨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 개중에는 바람도 피고 다른 여자도 만나지만, 자신의 아이만큼은 보석과도 같이 여긴다.


아빠가 겪는 스트레스는 회사, 직장, 일터에서만으로 족하면 된다. 집에서는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 아빠가 된 사람들이 겪는 스트레스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것을 풀어주지 않는다면 더 나아가 질병으로 이어질수도 있다. 그래서 난 직장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해 좋아하는 영화를 몇번이고 재탕한다.






주말에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 일 집 일 집 난 도대체 뭐하고 있는 것일까? 나의 시간은 아이들을 위해 희생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낳았으니 아니 내 마누라가 낳았구나. 암튼 내 자식이니 내 평생 내가 책임진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그저 나에게 자유로운 시간이 없다는 것이 아쉽니다. 이 세상에는 자식을 낳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고 자식없이 부부끼리만 평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무엇이 정답이고 뭐 이런건 없다. 그저 자신이 처한 삶에 충실하면 된다.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살고 열심히 돈벌려고 하면 된다.


지금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나는 오늘도 달린다. 주말이니 진한 술을 마셔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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