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고소인 DNA 일치 변호사 확인

이진욱 고소인 DNA 일치 변호사 확인. 난 아니다. 근데 왜 나를 성폭행 범으로 몰아가가냐? 무슨소리냐, 난 너한테 맞고 멍들고 상처까지 생겼다. 니가 나를 성폭행한거 맞잖아.

지금 이런식으로 둘이 법정에서 싸우고 있는듯 하다. 그런데 고소인 여자 속옷에서 검출된 정액 DNA가 일치하다는 새로운 사실 발견을 발견했다고 한다.

결국 이진욱의 구강세포에서 채취한 DNA와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의 속옷에서 검출된 정액 DNA가 일치하는 것.

근데, 둘이 관계 맺었다고 이진욱도 인정했는데 속옷에서 DNA 나오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암튼 여자는 허벅지에 멍이들고 어깨에 긁힌 상처의 사진들을 경찰에 증거로 제출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병원에서 받은 전치 2주의 상해진단서도 함께 경찰에 제출했다.

여기에 이진욱은 강제성은 절대 없었으며 합의한 성관계 라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심지어 두사람은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기도 했다.

왜냐? 일단 둘중에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사람은 했다. 한사람은 안했다. 이런 입장이라면 둘중에 하나는 거짓말을 하는거다.

그러나 이런 생각도 해봤다. 나는 괜찮다고 받아들이고 성관계를 했는데 알고보니 상대방은 괜찮다고 받아들인게 아닌 상황.

이런건 사실 조금 말이 안돼지만, 이런 경우 둘 다 자신의 말이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셈이다. 뭐 정확한 것은 시간이 지나면 법이 해결해줄 것이라고 본다.

현 시점에서는 그냥 기다려야 한다. 이진욱 팬 입장에서는 화도 나도 열불도 나고 짜증도 나고 고소녀가 얄밉게만 느껴질수 있겠지만, 정확한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는 그저 관망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설마 좋아서 해놓고 성폭행이라고 말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