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졸음운전 시인 우리나라 개판이냐?

2016. 7. 20. 22:58
반응형

졸음운전 시인 우리나라 개판이냐? 이 사건 보고나니 참 황당더라.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한국은 뭔가 범죄자를 감싸고 도는 그런 느낌이 있다.


살인자의 인권을 보호해주지 않나, 얼굴 다 가리고 모자이크 해주면서 커버해주지를 않나.


이번 사건이 왜 어이없는지 다들 기사 읽었으면 느꼈을거라고 생각한다.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에서 일어난 추돌 사고의 버스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했음을 시인한 사건인데, 문제는 이 관광버스 운전자가 과거에도 세 번의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 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는 거다.


아니 혼자 운전하다 뒤지던 말던 누가 상관해? 근데 소중한 사람들의 생명을 책임져야 하는 업종에 있는 버스기사가 음주운전 3회 적발?


물론 술먹고 버스운전을 하지는 않았지만, 과거에 이런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도 다 놔뒀다는 거잖아?






음주음전 3번인데 저런 사람을 뭘 믿고 고용한건지 알수가 없다. 화사측도 잘한거 하나 없다.






이 세상에서 제일 뭐같은 사람은 누군지 알아? 거짓말 하는 인간들이다. 거짓말까지 하다니 저건 그냥 반성의 기미가 안보인다. 졸린데 왜 버스운전을 하냐고. 혼자 뒤지라고 죽을려면. 애초부터 그냥 미안하다고 하던가. 정부는 강한 처벌을 내려 마땅하다. 진짜 C부랄 Z같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