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47만 명 대피령 일본 태풍 라이언록 위력 한국 괜찮을까?

2016. 8. 3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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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만 명 대피령 일본 태풍 라이언록 위력 한국 괜찮을까?10호 태풍 라이언록이 일본 혼슈 북부에 상륙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로인해 교통이 마비되고 수십만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라이언록은 태평양에서 이와테 현으로 상륙했다.


라이언록은 순간최대풍속 초속 45m의 위력을 발휘하고 상륙 일대에 많은 비를 내리게 한다.


이정도면 중형태풍에 속한다. 하지만 위험성은 높다. 부상자도 속출하고 있는데, 70대 여성은 강풍으로 인해 손가락이 문에 쪄버려서 손가락이 절단되기도 했다.


교통이 마비되고 정신이 없는 상황이며 도호쿠 지역 6개 현에서 강풍에 의한 전주 훼손과 전선 절단 등으로 인해 약 3만5천 가구가 정전되는 일도 벌어졌다.






그리하여 일본은 일대 주민 약 47만 명에 피난 하라는 뉴스를 때리게 된다.






그렇다면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 상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데, 태풍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을 것 같지는 않을것으로 보고 있는 듯 하다.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걸로 봐서는 일본에 강타한 태풍이 얼마나 강력한지 실감할 수 있을것 같다. 그러고보면 

오늘 비올지 아닐지 이런건 틀리면서, 큰 흐름은 잘 맞추는 기상청...


아무튼 그건 그렇고, 일본은 참 자연 재해가 많은 나라인것 같다. 안쓰럽고 불쌍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들의 운명이다.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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