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삼성 특허침해 미국 항소법원 판결 여기서 끝인가?

애플 삼성 특허침해 미국 항소법원 판결 여기서 끝인가? 미국 항소법원이 애플이 개발한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밀어서 잠금해제 특허권을 삼성이 침해했다고 판결했네요.

이런 결과까지 나올줄 몰랐는데 참 알다가도 모르는게 특허권 분쟁인듯 하네요.

삼성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애플의 주장을 받아들여 지난 2월에 나온 1심 판결을 뒤집는 판결을 내린건데요.

이에 특허침해 피해보상으로 요구한 배상금 1334억원 정도를 지급하라고 판결내립니다. 뭐 어쩔수 없이 내야만 하는 상황이죠.

참고로 밀어서 잠금해제 기능 뿐만 아니라 삼성은 특허 3건을 도용합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결과가 나온거겠죠?

애플은 2012년 2월 삼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2014년 5월 열린 1심에서는 애플이 승소합니다. 다시 삼성전자는 지난 2월 2심에서 이 판결을 뒤집고 승소했지만, 3심에서 다시 애플에 패하고 맙니다.

삼성과 애플 죽기살기로 서로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스마트폰에서의 최대 강자는 누가 될지 그리고 누가 살아남을지 궁금합니다.

이렇듯 IT시장에서의 특허권 분쟁은 매우 민감한 문제입니다. 아참, 삼성측은 디자인특허가 삼성전자 스마트폰 기기에 미치는 가치가 1% 수준이라고 하네요.

역시 삼성입니다. 99%의 기술력과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죠. 그렇기에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분쟁이야말로 더욱 신기술 개발에 도움이 될 거라는 것을요. 서로가 각자의 기술을 발전해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야 더욱 큰 소비로 이어지고 매출이 늘어나게 될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