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예감 신호 딱 이느낌이다

이별예감 신호 딱 이느낌이다

인간은 참 재미있는 동물이다.

뭐든지 한가지 잘하는 구석을 가지고 있다.

공부를 못하면 얼굴이 잘생겼거나,

못생겼다면 언변이 좋거나 한다.

연애를 잘하는 사람은 남자를 잘 알고 여자를 잘 안다.

마치 그들이 심리를 꿰뚫고 있는 듯 하다. 

연인이 보내는 이별신호

감이 오는가?

아주 천천히 마음을 정리하며 망설이고 있는 순간 느껴야만 한다.

반드시....

이것들은 사실 뻔한 패턴이다.

일단 연락이 자주 오지 않는다.

예전이나 평소에는 항상 반응속도 0.1초의 문자답장을 받았다.

그리고 항상 나를 챙겨주었다.

그러나 너느 순간부터 연락이 뜸해진다.

이것은 나를 궁금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면 의심해야 한다.

  

이런게 적중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상하게 친구들과의 모임에는 참석하지 않으려 한다.

경우는 이렇다.

과거에는 서로 친구끼리 잘 알아서 얼굴도 보고 그랬던 사이지만,

어느순간 핑계거리가 늘어나면서 뺀다.

이러면 슬슬 정리한다고 보면 된다.

다음 케이스는 데이트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것이다.

연애 초창기를 떠올려보자.

항상 데이트의 데짜만 들어가도 내일 뭘할지 계획을 미리 짜고 준비를 했던 사람이다.

그런데 그런 기색조차 하지 않는다.

무덤덤하게 행동한다면 역시 이별을 준비하는 것일수도 있다.

만약 데이트를 지루해한다면 이미 마음이 삼천포로 빠져있을수도 있다.

마지막이다.

별것 아닌일에 화낸다.

이건 나도 몇번 겪어봤다.

여성 남성 다 똑같다.

뭔가 화를 내고 신경질을 자주 낸다.

그럼 십중팔구

요새 나한테 왜그래?

라는 말을 한다.

아니야 그냥

별거 아니야

이런식으로 얼버무리면서 이런 패턴이 반복된다.

역시 이별신호라고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