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강원랜드 부정채용 논란 MB정부

2017. 11. 24. 01:30
반응형

강원랜드 부정채용 논란 MB정부


부정 청탁... 이거 쉽게 안없어집니다. 2012~2013년 교육생 부정청탁 및 채용 그리고 금품청탁 의혹이 불거진 강원랜드에서 이명박 정권 때인 2008년에도 채용 청탁으로 공채가 진행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는데요. 현재 강원랜드와 검찰이 확인작업 중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훈 국회의원실에서 확보한 2008년 강원랜드 채용자료를 보시면 2008년 7월달 8월달에 강원랜드가 서비스 및 딜러 부문 공채(교육생)를 통해 모집한 200명 중 100명 안팎이 내부 외부 청탁자와 연결되었던 사실.







탁자는 70여명 안팎인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중 당시 제18대 국회의원인 무소속 의원 1명,시 군 단체장 및 시 군의원, 강원랜드 사외이사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중앙부처 고위관료와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등도 청탁자로 분류되었는데요. 이에 강원랜드는 해당 문건의 진위와 청탁의 사실여부 등 확인을 위해 자체감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2012~2013년 강원랜드 교육생 채용비리 사건을 재수사 중인 춘천지검도 2008년에 이뤄졌다는 청탁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요.


지원자들 결국 다 병풍이었던거 같습니다. 아직도 남아있는 썩은 부패의 뿌리를 뽑아야 할 것입니다. 빽 없으면 살아가기도 힘든 건가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