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가상화폐 규제 반대 '도박인가 투기인가 투자인가'

2018. 1. 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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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규제 반대 '도박인가 투기인가 투자인가'


과연 가상화폐는 규제만이 답일까요?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생각되나요? 어떤 답을 내놓으게 될지 궁금해지는데요.


이런 가운데 가상화폐 규제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지난해 12월28일 ‘정부는 국민에게 단 한번이라도 행복한 꿈을 꾸게 해본 적 있습니까?’라는 제목의 가상화폐 규제 반대 국민청원이 게시되었습니다.


청원자는 정부에 “가상화폐로 피해 본 사람들이 많다구요?”라고 되물으며 “투자라는 건 개인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책임을 지는 게 맞다”고 주장했는데요.






누군가는 "국민이 불법도박을 하나요?”라고 물으며 “시대의 흐름상 가상화폐는 4차 혁명이 맞다고 판단되기에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씁니다.



하루가 지날수록 가상화폐 규제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규제를 요구하는 청원이 7만명의 서명을 받으면서 베스트 청원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가상화폐규제반대>청원은 현재 입소문을 타면서 빠른 속도로 서명 인원을 늘리는 중입니다.


20만명 이상의 서명을 받을 경우 정부의 책임있는 관련 부처 관계자에게 직접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두순 사건처럼요.


가상화폐 시장은 11일 오전 가상화폐 거래소를 폐쇄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발언이 전해지며 큰 혼란이 발생했는데요.


청와대는 "정부 공식 방침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지만, 하루가 지난 현재까지도 폭락한 시세는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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