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전기 오락실 삼국지 고전게임

삼국전기 오락실 삼국지 고전게임

남자들은 컴퓨터 게임이나 오락실게임을 하면서 자란다.

어떤 요소가 남성들의 마음을 흔드는지 모르겠다.

아름답고 섹시한 미녀가 나오는 것도 아닌데,

목숨을 걸고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참 내 자신이 신기하다.

당시 내가 알고 있는 제목은 삼국지 새로운 버전 혹은 다른 버전이었다.

knights of valour

영어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이 있는가?

1999년도에 국제게임시스템 IGS에서 출시한 횧스크롤 비뎀업 게임이다.

여러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게임이다.

천지를 먹다 라는 게임의 후속느낌이다.

기본 캐릭터는 5명이다.

숨겨져있는 인물이 3명

초선 제갈량 장료

115 버전은 플레이어가 직접 히든캐릭을 고른다.

고르는 방법이 별도로 있다.

119버전은 이미 다 골라져 있어서 그냥 선택만 하면 게임을 즐길수 있다.

플러스 PLUS는 총 10개의 캐릭이 있다고 보면 된다.

장군 5명에 초장비, 초황충(둘다 빨간색)이 추가됬다.

근데 화살쏜다고 사람들이 많이 골랐지만 생각보다 안좋다.

이 게임의 묘미는 단순히 적을 무찌르고 왕을 죽이는거에서 그치지 않고

특별한 검을 얻는것을 목표로 한다.

동시에 4인용까지 플레이 할수 있으며

각각의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방식이다.

솔직히 내가 생각할때

가장 좋은 캐릭터는 제갈량이다.

단순히 칼부림만 하는 장르가 아니다.

기술과 스킬을 사용할수 있고 기를 모을수도 있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아이템 폭탄 염주 표창 등의 위력은 강해진다.

위와 같이 파도를 소환할수도 있다.

기 터추기

분신이 생기고 파워가 엄청 쌔진다.

이 순간을 위해 게임을 한다.

바로 얼음검 먹기

그 외에 폭탄검 불검 전기검 등이 있다.

그래도 얼음검이 제일 좋은듯 하다.

그냥 주으면 에너지가 많이 단다.

그래서 몇초간 투명해지면서 무적이 되는 갑옷을 입고 먹는것을 좋다.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면 된다.

조금만 더 힘내자.

그 위력은?

상대방을 얼리고 동상으로 만들어 파괴할수있는 강력한 힘을 얻는다.

솔직히 불검이나 얼음검 없으면 막판까지 가기 힘들다.

적들이 너무 쌔다보니..

참고로 삼국전기1이나 2나 비슷비슷하다.

방통, 공명, 손권이 나오는게 달라졌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