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이유정 주식투자 논란 내부정보 헌법재판관 후보자 재산은 얼마나 될까?

2017. 9. 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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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주식투자 논란 내부정보 헌법재판관 후보자 재산은 얼마나 될까?


사실 주식거래 해본사람들은 알겠지만 수익내는거 쉽지 않습니다. 물려서 개고생 하는것만 해도 다행이게요. 재수없으면 상폐당해서 완전 폐가망신 하게 됩니다.


그만큼 힘든 곳이 주식시장이라는 곳인데요.


이런 힘든 곳에서 여자 워런버핏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이유정 변호사, 전 검사 인데요. 그녀의 주식투자 노하우는 무엇일까요? 차트를 보면서 정말 기가막히게 매매하는 고수일까요?







헌법재판관 후보자 재산은 얼마나 될까요? 국회 인사청문회 자료에 따르면 부장판사를 지낸 이 후보자의 남편은 지난해 2월 이 후보자가 2억9000만 원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재산을 신고했는데요. 이유정 후보자가 지명 이후 신고한 재산에는 주식 보유액이 15억1000만 원으로 늘어나있어서 재산 형성 과정에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음... 사실 말이 좀 안돼죠. 1년 반 만에 주식으로 12억 원 이상을 수익 낸다는게요. 아랍 왕자가 아니라면 잡주에 누가 억대를 투자하냐고요. 







내츄럴엔도텍 아시죠? 2015년도에 가짜 백수오라고 해서 개폭락한 작전주 인데요.가짜 백수오 파문이 일었던 내츄럴엔도텍의 비상장주식을 동료 변호사로부터 사들이고 이를 통해 5억원대의 시세차익을 거둬들였죠. 가짜백수오 악재 나오기 전에 매도했다는 것이 더 신기...







미래컴퍼니 주식 종목도 있어요. 4억 원이 넘는 차익을 얻었다고 하죠.







이쯤되면 내부정보 입수해서 선취매 했다는 의혹이 당연히 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개미들은 고점에서 물려서 피눈물 흘렸고요. 아무튼 금융당국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매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조사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으니까요. 뭔가 진실이 나오겠죠. 진짜 유정버핏(워런버핏)인지 아니면 투기였는지는 조사하면 다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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