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MB국정원 블랙리스트 명단 문화계 이외수 진중권 김미화 김구라 김제동 윤도현 등

2017. 9. 1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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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국정원 블랙리스트 명단 문화계 이외수 진중권 김미화 김구라 김제동 윤도현 등


국정원이 엔터테인먼트 였던거 아셨나요? 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지들이 뭔데 연예게 사건사고까지 관리하는지 참 말세입니다 말세.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제 1탄 아니 2탄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문재인 정부의 적폐척산이 제대로 빛을 발하고 있는데요.


박근혜 전 대통령도 가버렸고 이제는 이명박 전 대통령도 가야 할 때인가요? 연예 문화계 인사 82명의 이름을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려 퇴출을 유도하기 까지 했다네요.







뿐만 아니라 MBC SBS 등 방송사의 인사문제와 프로그램 내용에까지 국정원이 개입을 한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국정원 적폐청산 TF가 찾아낸 문건에서 명단이 나온 것인데요. 명단에는 소설과 이외수, 조정래, 진중권 등 6명, 문성근, 명계남, 김민선 등 8명, 이창동, 박찬욱, 봉준호 등 52명의 영화감독과 김미화, 김구라, 김제동 등 8명의 방송인, 윤도현, 신해철, 김장훈 등 5명 등 총 82명이 블랙리스트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렇다면 이들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간 이들은 무엇일까요? 대통령에 대한 명예를 실추했다는 이유, 좌성향의 영상물 제작으로 불신감을 주입했다는 이유, 촛불시위 참여로 젊은층을 선동했다는 이유 등이 있습니다. 아... 이 썪어빠진 유치한 이유가 왜이렇게 대한민국 사람으로써 부끄럽나요.


국정원 안에는 좌파 연예인 대응 TF까지 구성되었고 MBC KBS프로그램에서 해당 연예인 퇴출 유도는 물론 연예인 소속사 세무조사 등이 구체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블랙리스트는, 댓글논란으로 징역 4년을 구형받은 전 국정원장 원세훈의 지시에 따라 만들어졌고요. 김주성 기조실장 주도로 좌파 연예인 대응 TF까지 만들어진거죠. 원세훈 전 원자은 20009년 취임 이후에 수시로 문화계 예술계 내에 있는 특정인물들이나 단체들의 퇴출 등의 압박활동을 하도록 지시했다고 하네요. 큰쥐 박은쥐 새끼쥐... 전부 잡아들여야 합니다. 조만간 쥐박이를 잡을 날이 올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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