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혁 마약 실형 1년6개월 음주운전 2심 빼박

차주혁 마약 실형  1년6개월 음주운전 2심 빼박

결국 또 이렇게 판결이 나 버렸네요. 그래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국내 스타일의 판결이었다고 봅니다. 1심에서는 죄질 매우 좋지 않음이라고 징역 1년6개월 받았고요.

2심에도 역시 집행유예 선고 후 석방은 부적절하다는 판결하에 실형을 받습니다.

차주혁의 문제점은 음주운전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담배 흡연을 떠나서 금지된 대마초를 피우고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죄질이 매우 나쁨을 인정받았고 재판에 넘겨져서 항소심도 실형을 선고했죠.

원심과 같은데요. 차주혁은 향정신성의약품 및 대마초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여러 가지를 투약하거나 흡연했습니다.

이쯤 되면 중독자 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입니다. 보통은 호기심에 한두번 해볼 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 정도가 매우 심한거죠. 

경찰에서도 범행을 여러 차례 저지른 점으로 봐서 꽤나 중독된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했더라고요. 차주혁은 마약 치료를 받기 위해 현재 노력하고 있는 상태죠.

이제부터는 절대 마약에 손 대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팬들에게 실망 시킨 점 제대로 사과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잠시 차주혁 마약 이력을 보자면, 2016년 4월부터 2016년 8월까지 한국-네덜란드 왔다갔다 하면서 13차례 대마 케타민 엑스터시 등을 흡입 or 투약한 혐의를 가지고 있고 지인에게 대마 판매자를 소개하고 대마를 대신 구입해주기도 했습니다.

뺑소니 이력도 있어요.  음주운전 하고 새벽 강남구 논현동 도로에서 보행자 3명을 치고 나서 도망간거죠. 사람 죽였으면 아마 이때 살인자 되었을 겁니다. 아무튼 마약 음주운전으로 차주혁은 실형을 선고받았으므로 이제 정신 차리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