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딸 친구 살해 30대 남성 검거 희귀 난치병
우리 퍼센테이지로 한번 따져봅시다. 살해 당하거나 강간당하고 범죄에 휘말리는 피해자들은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더 많습니다.
바꿔 말하면, 가해자들은 강자보다 약자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다는 겁니다.
해도해도 너무하지만 이런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기, 10대 여중생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있는데요. 범인은 10대 여중생을 유인해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것은, 이 30대 남성이 살해한 여중생은 남성 딸의 친구라고 하네요. 결국 본인의 중학생 딸 친구를 죽인거죠. 아직 살해 이유는 모르지만 살인을 했다는 것은 다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게 "어떤" 것이라고 할지라도 말이죠.
이 남성은 10대 여중을 살해하기 전 자신의 SNS에 유서로 추측되는 글을 남겼습니다. 남들보다 힘들게 살았지만 뭔가 멋진...간지 쩌는 가족이지. 아빠가 미안하다. 엄마가 먼저 가서 아빠도 따라가려 해" 라는 글을 올렸죠.
"엄마가 길을 잘 못 찾아서 혼자 못 보내겠다. 엄마가 간 후에 다음은 아빠야. 미안하다" 라는 말도 올리면서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런 태도 저는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아니 죽으려면 혼자죽으면 되지 왜 가만히 멀쩡히 있는 사람을 죽이는건지요. 진짜 귀신 동물 보다 무서운게 사람인거 같아요. 요즘은요. 지금 경찰은 범행 동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딸이 희귀병 환자이기 때문이라는 점과 딸이 범행에 가담했다는 점 때문입니다. 뭔가 이유가 있으니까 죽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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