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트럼프 폭풍 전 고요 발언 의미 전쟁 암시?

2017. 10. 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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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폭풍 전 고요 발언 의미 전쟁 암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 수뇌부와 회동 뒤 만찬을 갖기에 앞서 언급했던 폭풍 전 고요. 영어로는 the calm before the storm 이라고 하는데요.


이 발언으로 많은 의미들의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폭풍 전 고요는 폭풍전야의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폭풍이 오기 전 날의 날씨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을 것처럼 매우 조용하고 고용하다는 의미인데요. 드럼프의 폭풍 전 고요는 과연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까요.







미국의 대북 군사행동이 임박해 있다는 것으로도 추측할 수 있는게 일반적지만 트럼프식의 과장된 말이 아닐까 하는 느낌도 듭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10월 5일 군 수뇌부들과 북한 이란 아프가니스탄 이슬람국가(IS) 등에 대한 안보관련 회의를 마치고 부부 동반 만찬에 앞서 사진촬영 자세를 취했는데요.







당시 도열한 장성들을 가리키며 기자들에게 “이게 뭘 보여주는 것인지 아는가” 라고 물었죠. 그러자 “아마도, 폭풍 전의 고요” 라고 트럼프가 대답한겁니다.







당연히 기자들도 궁금해 했어요. 폭풍이 도대체 뭔 뜻이냐고요. 이슬람국가냐 북한이냐 라고 트럼프에게 다시 질문을 했늗네 트럼프는 미국에는 세계 최고의 군인들이 있다고 다른 답변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조만간 폭풍의 의미를 알게 될 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트럼프 답지 못한 대답이었다는게 아쉬운 것 뿐입니다. 원래 트럼프는 직설적으로 유명한 인물이죠. 그런데 이번만큼은 돌려 말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던 간에 전쟁은 안됩니다. 기싸움 그만하고 이제 좀 흥분 가라앉히세요. 그리고 북한은 제발 핵실험 그만해요. 김정은이가 빨리 기브업 해야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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