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필리핀 세부 막탄 축제 생생하게 즐기기

2015. 10. 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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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막탄 축제 생생하게 즐기기

난 운이 좋은 인간인듯 싶다.

자유여행으로 간 필리핀에서 축제를 경험하고 왔으니 말이다.

막탐섬과 라푸라푸 시티에서 열렸다.

엄청나게 큰 행사라서 세부 도시에서도 현지인들이 올 정도다.

그리고 하루만 열리지 않고 3일 연속으로 진행된다.

호텔에 있으면 시끄러워서 잠을 못잘 정도다.

그래서 나도 튀어나갔다.






대규모로 진행되는거라서 차도는 자동차들이 지나다니지 못하도록 통제가 되었다.

누가 그랬다.

사진은 남는다고

기억은 추억이고

그래서 시작됬다.

나의 사진찍기가






찍어도 되냐고 하니까 OK라고 한다.









ㅋㅋㅋㅋ

별짓을 다한다.

근데 현지인들이 우리보고 웃는다.







왼쪽손에 든 봉지 안에는

술이 들어있다.

물통에 넣고 다녔다.

안그럼 경찰한데 걸린다.

몰래마셔야 한다.

역시 난 센스 넘친다.










이날은 타미야 라는 지역의 유명한 클럽에서 야외 스테이지를 만들었다.

이름은 로터스

현지인들이 많이 간다.

세부에 있는 클럽은 한국인 천국이다ㅋㅋㅋㅋㅋㅋㅋ

징그러워

이날 난 소매치기를 당할뻔 했다.

인파가 많은 곳에서는 절대 소지품에 주의하는게 좋다.

그래서 난 다음날 지퍼달린 바지를 샀다.







아웅..

뭐가 이렇게 시끄러워~

난 모르겠다

라고 강아지가 말한다.






여긴 가이사노 몰 옆 주차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단체로 에어로빅을 즐기기 있다.






경찰이 뒤에 딱 있다.

우리 가드해주나?






마라톤 아니 달리기 경기도 있었다.

나도 뛴척 해봤다.










게이들이 참 많다.

다 친구들이 되었다.

마음씨들은 다 착하다.






주기적으로 서로를 체크한다.

미아가 되면 곤란하다.






길이: 5Km?

아닌가?

여튼 진짜 엄청나게 길었다.






와.....

진짜 간만에 밤새고 놀았다.

아침이 오는줄도 몰랐따.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술도 마셨다.

치킨 푸소 꼬치 등은 필수로 먹어줘야 한다.

그래야 든든하다.

공연도 많았고 볼거리도 많았다.

확실히 아침에는 파이팅 기운이 없다.

다시 숙소로 이동 가본다.

사람들도 거의 없다.

모두 지쳤다.

자러 가자...








던킨 도너츠

안땡긴다.

나에게 필요한건 잠이다.






이렇게 하루를 보냈다.

필핀 바닷가 간거 다음으로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근데 너무더워 ㅋㅋ

사계절 여름인 나라의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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