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전 만들기 부침용 두부 사용하기

두부전 만들기

아주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한다.

우렁각시가 있어서 모든 밥이나 반찬을 해줬으면 하는 생각

그래서 나는 항상 소망한다.

우렁각시가 오기를...

현실은 내가 해먹는다.

먼저 두부를 산다.

1천원 어치 사서 이쁘게 잘라준다.

찌개용 사면 망한다.

무조건 부침용 사야한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뿌린다.

너무 많이 뿌리면 튄다.

두부를 넣고

약불로 튀긴다.

대기하는 동안 청양고추를 준비한다.

간장을 넣고 참기름을 살짝 넣는다.

그리고 설탕도 조금 넣는다.

매콤하고 달달한 양념 소스가 완성이 된다.

이제 계속 익혀준다.

포인트는 겉은 약간 바삭바삭하게

안은 부드럽고 야들하게

이제 한상이 다 차려졌다.

맛있게 먹어준다.

나같은 경우 안주로 먹을때도 있다.

막걸리 마실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