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서울 포항 KTX 떠나보자

2015. 11. 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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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포항 KTX 떠나보자

일이 있어서 경상북도를 가기로 했다.

하지만 전에도 자동차로 운전해서 몇번 가봤지만

엄청 오래걸린다.

5시간 가까지 걸리는듯?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편하게 가보자고 하여 선택한게 바로 케이티엑스다.





사실 처음타본다.

사람들이 빠르다고 하는데 내가 직접 느껴보고 싶었다.

가격은 53,600원

만차가 되면 입석으로 가는 상황도 발생한다.

좀더 싸진다.

표는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놓으면 된다.





나는 서울역에서 출발했다.

용산은 없을듯?





15분 전에 미리 대기타고 있었다.

첨이라서...

ㅋㅋ

낮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래도 중간중간 많이 탄다.





앞자리와의 간격

그렇게 넓지 않다.

그래도 불편하지는 않다.





팔걸이 오른쪽에는 이어폰 꽂는곳이 있다.

여기에서 음악을 감상할수 있다.





배치되어있는 안내책자에는

이렇게 각 열차의 칸에 대한 정보가 기재되어 있다.

무선 인터넷 와이파이는 있다.

노래방은 없다.





화장실도 가봤다.

아늑하다.





뭐 이런 모습이다.

1회용 변기커버도 있다.





2시간 30분이라는 말도안되는 걸리는 시간

눈깜짝할 사이에 왔다.





조용하다.

좋다.





마지막 종착지가 이곳 포항이다.

그래서 다 내린다.





로비에 가봤다.

이곳에서 포항 서울로 갈때 표사는곳이다.






한번 나올때 우르르 몰려서 나올수 밖에 없다.

북적하다.






밖은 너무 조용하다.

갑자기 기분이 이상해진다.





저쪽에는 허허벌판

공사중이다.





철인 28호?

로봇이다.





밖에서 건물을 찍어봤다.

포항역





여긴 주차장

엄청 빼곡하다.





처음 타봤지만 신세계는 확실하다.

대략 서울에서 대전까지 1시간에 돌파한듯?

조금은 요금이 비싼게 흠이지만 그만큼 제능력을 발휘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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