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겜

코그모 헬퍼 나 의심받았음 리얼스토리

2016. 3. 2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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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그모 헬퍼 나 의심받았음 리얼스토리. 이 글은 자칫 뻘글이 될수 있다. 그러나 내가 겪은 일들을 실화로 써보고 싶었다. 글 제주가 없는 나지만 게임 하나는 자신 있다.


난 사실 원거리 딜러 유저가 아니다. 근접캐릭터를 주로 한다. 요새는 게임할 시간도 많이 줄었다. 그러나 스킬이 바뀌면서 코그모를 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날 보고 고구마 혹은 헬퍼고굼이라고 부른다. 내가 언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들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게임이 끝나면 항상 나를 친추한다. 그리고 귓속말 채팅을 보낸다. 님 헬퍼죠? 헬퍼쓰면 좋음? 신고해야지 등등.


그러나 난 억울하다. 내 실력이 그렇게 잘하는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코그모는 딴거 다 필요없다. 그냥 공속만 올리면 게임 끝이다. 그리고 불필요한 움직임은 피해주는게 좋다. 그냥 막뚝딜이다. 몰왕 쓰고 사정없이 공격하면 무조건 캐리한다. 5:5 한타전에서 뒤에서 퉤퉤퉤퉤 해주면 된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 나는 그래서 갓그모가 되었다.






이 이야기는 내 실화다. 난 지금 라이엇의 재제를 받을 위기에 처해있다. 진짜 억울하다. 프로그램 쓰지도 않았는데 신고하는 유저들 진짜 나쁘다. 그저 내 카이팅 속도를 보고 깜놀한 유저들이 밉다...






난 결백하다. 그냥 생체마법 폭격 w 키고 죽인죄밖에 없다. 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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