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보신탕 개고기 반대 의견

2016. 6. 29. 10:27
반응형

보신탕 개고기 반대 의견. 문든 이런생각이 들었다. 왜 소고기는 잘 안익혀 먹어도 되고 돼지고기는 잘 익혀서 먹어야 하는지.


나도 뭐때문에 그런지 이유는 알지만 그렇다면 돼지고기도 연하게 익혀서 먹는 요즘의 세상사람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것일까?


이 세상에는 여러종류의 사람이 있다. 누군가는 나쁜짓을 하고 누군가는 착한짓을 하면서 살아간다. 그 기준은 우리가 알고 있는 개관적인 것들에 속한다.


그렇다면 과연 개고기를 먹는것이 나쁘다고 할 수 있을까? 이건 우선 내 개인적인 의견이며 이 글에 정답은 없다는 것을 먼저 말하고 싶다. 난 반대한다. 트라우마라는 것이 사람들에 있기 마련이다.


오래전 강아지를 거꾸로 메달아서 사정없이 때리고 패고 구타하는 모습을 보고나서, 만약 사람이 저런식으로 당하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에 대해 생각한 뒤로 개고기를 먹지 않는다.






물론 개고기를 먹은적은 있다. 그 뒤로는 절대 입에 안댄다.






그럼 여기서 생각할 것이다. 소 돼지는 되고 개는 안되는 이유는 뭐지 라고. 식용이랑 애완용 개랑 다르다는 것일까?






애초부터 먹는것 안먹는것이 분류되어 있는 것일까?


모든 생명을 존중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개는 사람이 키우기 때문에 누군가의 가족이 된다. 가축과는 다르다고 생각된다.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이유는 개와 인간은 가깝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것 역시 다른이에게는 반대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부분이다.


아무튼 난 개고기는 먹지 않을것이다. 이상, 정답이 없는 혼자만의 반대의견이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