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유재석 주식 시세 차익 혐의 사건. 외톨이야의 주인공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소속 기획사의 유명 방송인 영입이라는 호재성 정보를 미리 알고 주식을 거래하고 억대의 시세 차익을 거둔 혐의로 검찰에 소환되었다.
주식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쉽게 예를 들어보겠따. A가게에서 판매하고 있는 화장품 가격이 현재 1개에 1만원이다.
그런데 이 A가게의 화장품이 중국으로 진출(매출 증가)하게 될 것이라는 호재성 뉴스 재료를 알고 누군가 미리 A회사의 주식을 대량 매수한다.
그리고 중국 진출이 확장되었다는 소식이 나오면 주가는 올라간다. 이때 만약 2만원으로 올랐다고 한다면, 이 시점에서 팔아버리게 된다. 이렇게 해서 그 차익을 얻은 사건이라고 보면 대강 이해가 갈 것이다.
정용화는 지난해 7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서 소속 기획사 주식 2만1000천주를 4억원에 매입한 뒤, 유명 방송인 전속계약 발표 이후 되팔아 일주일 새 약 2억원의 시세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물론 이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모른다. 솔직히 정용화가 돈이 없는것도 아닐테고 2억원때문에 그런행동을 했을거라고는 상상이 가지 않는다. 2억이 당연히 엄청나게 큰돈이지만 정용화 정도의 연예인이라면...
정확한 결과에 대해서는 검찰이 알려줄것이다.
그렇다면 유재석 이야기는 왜 나오는 것일까? 위에서 말한 미공개 정보는 유재석 영입이라는 정보라고 한다. 왜냐하면 유재석은 우리나라 최고의 MC이기 때문에 유재석영입은 당연히 호재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저 혐의로 끝나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렇다고 내가 정용화 팬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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