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저시급 인상 청소 알바로 든든하게. 실제로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가거나 비자를 받아서 살아본 사람들 중, 직접 본인 스스로 아르바이트 즉, 파트타임잡을 구해서 일해본 사람들은 알것이다.
알바만으로도 삶을 살아갈 수 있고, 생계를 유지해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인상이 되면 $17.70다.
이말은 바꿔 말하면 최저임금이 엄청 비싸다는 거다. 참고로 호주 시간당 최저 임금은 1만 7천8백원이다. 1시간 일해서 한끼 식사 제대로 못하는 우리나라와는 다르다.
물론 6천원 5천원짜리 4천원짜리 먹으면 된다. 그런데 모든 음식점들이 다 그런건 아니라는 것을 다들 잘 알고 있는 않는가?
특정 지역의 중심가만 가도 떡복이가 1만5천원이 된다. 양도 쥐꼬리만큼 준다. 예가 너무 극단적이라는 것은 잘 알고있지만, 이렇게 말해야 이해가 잘 될것 같아서다.
다시 돌아와서, 전세계에서 시간당 최저 임금이 가장 높은 나라는 호주다. 아일랜드, 네덜란드, 독일, 영국, 캐나다 등도 우리나라 돈으로 치면 시급이 전부 만원이 넘는다.
호주가 최고라는 거다. 따라서 호주에서 베큠만으로도 집도 얻을 수 있고 먹고싶은것들을 다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아쉬운점이 있다면, 한국인이라서 최저임금을 전부 받지 못한다. 주는 곳도 있지만 비율로 따지면 대부분 제값을 받지 못한다.
이는 한국인이라서가 아니라 정확히 말하면 외국인이라서다. 중국인들, 일본인들 이들이 정말 호주 시티에 많다. 그들 역시 최저시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받고 싶으면 영어를 잘하면 된다. 그리고 자신이 최저시급을 받고 싶을 것을 그리고 받아야 하는 것을 어필하면 된다.
그게 불가능하다면? 그냥 주는대로 받는거다. 그래도 1만원이 넘어간다. 일도 하면 할수록 시급은 올라간다. 예를들어서 14달러씩 하루에 10시간 일한다고 쳐보자. 하루에 140달러다. 140달러면 16만원이다. 20일만 일해보자. 320만원이다. 한달 중 남은 10일은 놀러다니면 된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일을 한번 시작하게 되면 쉬는 날보다 일하는 날이 더 많다. 사실 일이 많으면 좋다. 굶어 죽는것보다 낫고 돈없어서 힘든것보다 낫다. 힘들게 땀흘려서 돈모으면 워킹홀리데이로 몇천만원 벌 수 있다. 실제로 돈벌려고 목적으로 워킹을 가는 사람들도 많다. 목적이 공부냐 돈이냐의 차이다.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는사람이 진짜 승리자다. 아무튼 첫월급 받으면 울월스에 먹고싶은거 다 먹고 차이나타운가서 맛나는 식사도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라면서 짧은 글을 마치겠다. 유캔두잇, 벗 아이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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