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에이리언 고전게임
Alien vs. Predator
1994년도에 CPS-2 아케이드 게임을 위한
캡콤에서 출시된 비뎀업 비디오 게임 중 하나로
당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았다.
이 시절 오락실을 다녔던 남자들이라면
분명 한번씩은 해봤을것이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그러다고 쉽지도 않았기 때문에 더욱 인기있었다.
100원짜리 동전을 넣으면 위 화면이 보인다.
이때는 괜히 긴장을 해야 한다.
비행기 게임을 할때처럼 괜히 몸 한구석이 간지러워진다.
캐릭터는 총 4명이다.
그중 두마리로 취급되는 이는 프레디터다.
1987년 출시된 프레데터 영화 속 주인공의 얼굴이 보이는가?
그렇다.
저 깍두기 머리 스타일이 바로 아놀드다.
인간은 여자와 남자
프레데터는 헌터, 워리어가 있다.
각각의 캐릭터들은 능력치가 전부 다르다.
여자(Linn Kurosawa)는 칼과 권총을 사용하며,
남자(D.Schaefer)는 자신의 로봇팔과 기관총을 발사한다.
괴물 두명은 창, 방패, 레이저를 쏜다.
라운드 1
CITY OF DESPAIR
철조망 너머로 에어리언들이 득실득실 거린다.
정모왔나?
게임을 하다보면 도중에 탄창 모양의 아이템이 떨어진다.
슈퍼라고 나와있다.
먹으면 메시지가 나온다.
YOU GOT SUPER MAGAZINE
IT'S TIME TO SHOOT THEM DOWN
이제 총알이 무제한으로 바뀐다.
제한시간은 10초
10초안에 모든 적을 물리치는게 좋다.
이 여자캐릭터가 좋은점
저렇게 타이밍을 잘 잡으면
점프 띄고 칼 찌르기를 반복할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닥에 무기들을 먹는 재미도 있다.
레밍턴이 제일 쌔다.
화염방사기, 따발총을 얻을수도 있다.
여자캐릭의 또 다른 장점
움직임이 매우 자엽스럽고 프리하다.
흔한 방패
던지면 돌아온다.
단, 잘 받아야 또 쓸수있다.
못받으면 사라진다.
대망의 마지막 보스
진짜 엄청 강하다.
어미 에일리언 답지 않게 빠른 몸놀림이다.
왕의 필살기는 바로 촉수
저거에 찔리면 만피라도 죽음을 피할수는 없다.
힘들게 물리쳐보자
그럼 안보였던 동료들이 나온다.
구경만 했다는건가?
암튼 이제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하는 프레데터
역시 너도 집이 그리운가보구나
라면 엔딩장면이 나오게 된다.
나름 재미있게 한 게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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