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부 국정원 화이트리스트 배우 연예인 명단 만들었다

MB정부 국정원 화이트리스트 배우 연예인 명단 만들었다

설마설마 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연예계 블랙리스트가 있다는 것은 최근 들통이 났는데 이 반대개념인 화이트리스트가 있었다네요.

ㅋㅋㅋㅋ 정말 미친 정부 과거의 정부는 전부 적폐청산 만이 답이라고 봅니다.

이명박 정부를 잡아야 합니다. 쥐를 잡아야 하죠.

MB정부 당시 국정원이 좌파로 낙인 찍은 연예인들을 퇴출하는데 주력하는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서 관리했다면 건전 성향으로 분류하여 연예인들을 인위적으로 육성하기도 했습니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왜 개개인의 삶을 그리고 그들의 인생에 개입해서 그들으리 앞길을 막는건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국정원이 무슨 엔터테인먼트냐고요. 국정원은 원세훈 전 원장 지시로 2010년 11월 작성한 좌파성향 방송 연예인 순화 견제 활동 방향 보고서에서 좌파 연예인들에게 다양한 압박을 가했는데요.

이들은 이들대로 관리르르 하면서 다른 세력을 키운거죠. 즉, 친정부 성향의 연예인을 육성했다고 하고 그게 바로 화이트리스트 되겠습니다. 국정원은 2010년 말에 연예계 좌파실태 및 순화방안 보고서를 작성했고 연기자 L씨 C씨를 우파 연에인으로 양성해 조직화해야 한다고 했으며 개그맨 S씨 C씨 등을 좌파 연예인의 대항마로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장성했다네요. 

국정원은 특정 배우나 개그맨 등이 연예인 모임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도록 지원을 하기도 하고 공공기관의 공익 광고 모델로도 건전 성향 연예인들을 우선적으로 섭외하는 방안을 제안하기 까지 했다네요. 이에 검찰은 앞으로 김주성 전 기조실장을 포함하여 해당 문건을 작성한 국정원 좌파 연예인 대응 TF 관계자들을 불러 문건 작성 배경과 계획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나라 운영하라고 했더니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한 꼴입니다. 우리는 고양이게 생선을 맡긴거고요. 이럴줄 알고 맡겼나요. 화이트리스트 명단 실명 공개도 머지않아 이루어질 듯 합네요. 이름하여 이명박 기쁨조로 불리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엄청난 국민들의 쓴소리를 받게 될 것입니다. 암튼 근본적인 싹인 MB정부의 추악한 모든 것들을 우리 국민이 알 권리가 있습니다.